[일간전북=이혜숙기자]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의 가공이 필요하고, 최근 6차산업화를 통해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어려운 분야가 식품가공인데 상품개발에서 공장설립,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습득할 수 있는 교육에 돈이 많이 들고 어려울 것 같은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교육비를 국고에서 지원되어 1일기준 1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하여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
교육과정은 경영지원, 마케팅, 품질 및 위생안전, 포장 등 분야로 나누어 31개과정이 있고 교육시간은 과정에 따라 1일에서 3일 소요되고 2~3일과정은 교육원내에서 합숙을 하므로 숙박에 불편이 없고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2회이상 실시하여 경쟁이 많은 과정은 다음 회에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 중에서 인기가 많은 분야는 식품공전과 표시기준의 이해, SNS/블러그 활용 농식품 마케팅, 중소식품기업 마케팅 전략, 식품클레임 대응기법 식품이물관리실무 등이 있으며, 시간이 없어 교육참가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이버과정이 있는데 뉴미디어를 통한 농식품 온라인 마케팅, 식품이물관리 실무, 식품품질관리, 유기가공식품인증은 인터넷으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는 오는 2월 24일(화)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식품공전과 표시기준의 이해’ 1일 교육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참가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급식․식자재업체 및 농어업 법인의 임직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선착순 모집 마감한다.
식품 교육과정과 일정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교육운영팀(031-400-35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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