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임실군이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친환경 농업 기반구축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친환경 농업분야 사업은 우렁이농법 지원사업 외 8개사업으로 친환경농업 생산기반을 조성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장경쟁력을 강화하여 소비자 중심의 농업과 생산자 맞춤형 지원으로 함께하는 희망농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임실군 관계자는 “2015년도에 친환경농가 인증비용 및 안전검사비, 친환경 유기농자재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오는 2월 17일까지 12개 읍면을 통하여 신청 받고 있다.” 며 관내 친환경농가가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한편 임실군은 작년 각종 친환경농업 지원 사업으로 123ha의 친환경 인증면적을 확보하였으며, 지속적인 친환경농업 관련 사업지원으로 인증면적을 200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자료제공=임실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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