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완주군 이서면으로 이전한 한국전기안전공사직원 일동은 10일 박성일 완주군수를 만나 설명절을 맞이하여 언어와 문화차이 등으로 힘들어하고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 날 전달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하여 전기안전공사 이완성기획이사, 전북지역본부장, 경영지원차장,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회장, 관련공무원, 다문화가정 대표 등 8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일동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정구성원들에게 설명절을 맞이하여 같은 국민이라는 동질감을 주고 이웃간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싶다며 성금을 기탁하였다.
성금은 완주군관내 다문화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에도 많은 다문화가정이 있는데 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많은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훈훈한 나눔문화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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