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은 상하수도 체납 요금에 대해 강력 징수에 나선다.
장수군에 따르면 2014년 12월말 현재 체납된 상하수도요금은 4천9백여만원으로 군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건전한 상하수도 행정 구현을 위해 상하수도요금 체납 징수대책반을 편성,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상수도요금 미납자에 대해 체납고지서 및 단수처분 예고서를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수취인 불명, 거소 불명에 대해서는 공시송달 등 조치 후 계량기 철거 및 결손 처분할 계획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상하수도요금 미납자에 대해서는 압류조치 등을 통한 강력하고도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설 계획”이라며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방정부의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체납액을 일소하는 데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