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익산시가 이주한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제2의 인생을 꿈꾸며 익산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농기계, 원예특작, 농산물가공 3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농기계 과정은 트랙터 및 관리기 중심으로 운전실습위주로 진행되며, 원예특작분야는 품목별 영농기술교육과 시설하우스 관리, 농산물가공과정은 최근 가공 산업의 향후 전망에 대해 살펴보고 실습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귀농귀촌교육신청기간은 농기계과정 3월2~12일, 원예․특작과정 3월2~27일, 농산물가공과정 8월1~21일이다. 교육은 농기계는 3월 25~27일 3일간, 원예특작과정은 4월8일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농산물가공은 9월9일 시작하여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교육신청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는 익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문의859-4948)를 직접 방문하여 교부받거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방문, 팩스 또는 우편으로 신청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익산은 도농복합도시로서 영농에 유리한 조건이고, 귀농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귀농귀촌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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