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김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에서는 최근 증가되고 있는 귀농․귀촌인에 대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하여 2015년 귀농․귀촌 활성화 교육과정이 매년 운영되고 있다.
3월 4일(수) 11시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열린 교육 개강식에는 50여명의 수강생과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교육은 성공적 영농정착을 목표로 추진하는 귀농․귀촌 활성화 교육으로 1월 12일부터 2월28일까지 원서 접수결과 50명의 교육생이 선정되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한석 소장은 최근 농촌으로 귀농․귀촌을 하여 새롭게 꿈을 펼치고 지역사회의 질적 향상 및 농촌지역 활력화에 새로운 희망이 되는 귀농인을 위하여 점진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귀농인의 농촌정착을 목표로 실시하는 귀농귀촌 활성화교육은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 인문학, 기초영농 기술과정 이론 및 실습교육 등으로 총 15회 120시간 4개월 과정으로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계자는 귀농․귀촌 활성화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이 교육에 대한 기대감이 큰 만큼 농촌현장에서 이들에게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보탬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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