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은 해빙기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관내 문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장수향교, 의암송, 신광사 대웅전, 산성 및 봉수발굴 등 보물, 천연기념물 도지정 문화재, 발굴조사현장 등 18개소로 군은 문화재와 담장, 석축옹벽, 배수로 등 주변시설물의 침하, 균열, 기울기 등 변형 및 훼손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 및 방범시설,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해빙기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신속한 재난상황 보고체계를 가동하는 등 24시간 누수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하고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적 조치가 필요한 문화재는 연차별 보수 보강계획을 수립해 보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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