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내달 10일까지 ‘여성영화제작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여성영화제작지원은 익산여성영화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성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고 싶은 전북지역 여성들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캠코더, 녹음장비, 조명장비, 편집실, 스튜디오 등 미디어센터의 다양한 장비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컨설팅모임을 통해 제작 진행 상황 공유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매년 익산여성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돼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익산여성영화제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이며, 마지막 날에 여성영화제작지원작의 심사 내용을 발표하고 상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www.ismedi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는 070-8282-8079로 하면 된다.
한편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30일까지 시민, 단체의 영화제작을 지원해 주는 시민영화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북 소재 거주자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자료제공=익산시청)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