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 활동을 위해 4~5월중 91개 마을 대상으로 클린농촌,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4월 8일 인삼특작부(충북 음성군 소재)와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장수군 계남면 장안리 괴목마을 주변에서 폐비닐 수거와 마을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가꾸는 클린 농촌운동을 실시하고, 특산품인 오미자 가공기술에 대한 마을 주민의 현장애로 사항들을 청취하였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은 그동안 현장에서 발굴된 현장애로 사항 ‘지역 특산품인 오미자의 가공처리 과정중의 색상, 신선도 유지 등 품질관리 보완기술’등에 관한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 안영섭 팀장은 지역 특산품인 오미자를 재배하는 마을 주민들의 현장애로과제를 수렴하고, 앞으로 오미자의 산업적 가치 향상 및 현장중심의 가공기술을 개발 전수해 괴목마을이 성공적인 창조농업 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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