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기자] 보이지 않는 범인도 잡아낸다는 과학수사가 올해로 63주년을 맞았다. 전북경찰은 자체행사를 갖고 과학수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지난 1948년 11월 내무부 치안국에 감식과를 설치이후 과학수사는 진보를 거듭 놀라운 수사성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의 경우 지난 3월 김제 신풍동에서 발생한 특수강도강간사건에 과학수사기법(최면수사, 몽타주. 거짓말탐지 등)으로 범인을 검거하는 등 경찰의 앞날은 과학수사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전북청 과학수사계는 연구 결과를 11월경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외 학술지 논문기고 및 사후경과시간 추정 매뉴얼을 작성 배포, 전수 교육도 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