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진안군은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법률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생활법률 강연-시민 로스쿨을 오는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진안군청 3층 강당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90분 동안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로스쿨은 법무부와 (재)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진안군이 시행하는 생활법률 강연으로 법률전문가인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1차 가정폭력NO!, 가정화목YES!, 2차 교통사고 아니아니 아니되오, 3차 갈수록 지능화 되고 있는 피싱 범죄(보이스 피싱), 4차 사례로 살펴보는 성범죄’라는 주제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시민 로스쿨은 사회 변화가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법적 지식 부족으로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예방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진안군에서 2015년 평생교육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시민 로스쿨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법률지식을 좀 더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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