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전라북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제대군인과 가족을 초청해 5월 27일부터 2박 3일간 전북 정읍시 일원에서 현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안정과 치유, 농촌 가치를 찾아서』라는 목표 아래 전라북도, 정읍시,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가 협력‧주관하며 제대군인과 가족 18쌍 등 총 36명이 참가한다.
체험행사는 지역 귀농귀촌 정책소개, 귀농귀촌성공사례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제대군인 가족에게 귀농귀촌의 실질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귀농인 농가를 찾아 견학 및 농작물 경작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을 통해 제대군인과 그 가족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용기를 북돋아주고자 마련됐다.
전북도 관계자는“전라북도는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출발을 시작하려는 제대군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전라북도의 지원정책과 제대군인 개인의 의지가 결합된다면 농촌경제 성장에도 많은 기여를 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북도는 ’15년에도 수도권 도시민 등 750명을 초청하여, 전북 농업‧농촌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자료제공=전라북도청)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