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30일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전국 지역혁신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농생명 ․ 문화 혁신 포럼에서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전국 지역혁신전문가들은 이번 포럼에서 장수군의 농업정책과 전략 등을 높이 평가하여 우수사례발표, 현장탐방 및 창조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사례발표로는‘농가 70%를 중산층으로 만든 장수의 전략’으로 서병선 前장수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장수한우 명품관 선창규대표로 부터‘까르푸가 인정한 한국 최초 쇠고기 브랜드 장수한우 유통전략’, ‘신활력사업에서 장수한우지방공사까지’의 성영수 장수한우지방공사이 사례발표와 아이디어 토론회를 가졌다.
또한, 금일 행사에서는 2005년 신활력사업을 시작으로 장수한우클러스터 사업을 정밀하게 관리하여 ‘장수한우지방공사’라는 결정체를 만들고 지역활성화 사업의 연속성확보와 지역 일자리창출 등 국가 균형발전 정책의 모범 사례로 최용득 장수군수에게 전문연구자들의 뜻을 모아 공로패를 전달하였으며, 최용득 장수군수는 정부정책의 지속성확보는 물론 농촌 활력정책 벤치마킹대상 1순위 지역이 되기까지 사업기획과 사업평가 등 장수군을 위해 적극적인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성영수)는 2005년부터 추진해온 장수군의 한우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장수한우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기초기술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장수한우 지방공사는 2005년부터 신활력사업추진단으로 장수한우 클러스터 사업단이 구성되어 2007년 장수한우 유전자뱅크 설립으로 우량한우 종자 확보 및 보급과 TMR사료공장 설립으로 장수한우 유통망 구축,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를 기획 추진하면서 지역산업발전 및 경쟁력확보에 기하였고, 70개 신활력사업중 정부의 예산이 없음에도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연장하여 2014년 전국 최초로 한우지방공사를 설립하여 전국의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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