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정훈기자] 완주군에서는 오는 6월 8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과학교실 2기 수강생을 모집(선착순 15명)한다. 창의과학교실은 완주군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복권 위원회가 후원하며 전북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과학 교실이다.
군에서는 기존 거점 학교에서만 운영하던 창의꽃 발명교실 사업을 많은 지역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북대와 협약을 맺어 확대하였다.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아이디어 발명품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발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워 미래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6월 15일 1기가 완료되고 2기가 둔산 영어도서관에서 6월 22일부터 주1회 1시간씩 10주간 진행 될 계획이다.
군은 창의적 사고가 활발하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에게 이번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식재산 능력과 발명마인드를 향상시켜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창조인재 육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기는 1기 미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하며 창의과학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63)270-3629 전북대 생활과학교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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