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범준기자]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6월, 재미있고 신나는 세계로 초대할 영화 5편을 상영한다.
6월 4일에는 그루가 천하제일의 악당에서 착한 아빠로 변하는 모습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귀여운 미니언과 독특한 캐릭터들이 눈길을 끄는 영화「슈퍼배드」를, 6월 11일에는 뜻하지 않은 실수로 정글에 가게 된 외로운 소녀와 친구들이 정글을 해치려는 악당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그린 영화로써, 화려한 영상과 더불어 교훈을 전해주는 영화「아바타 정글의 비밀」을 상영한다.
6월 18일에는 틴틴이 유니콘호에 감추어진 거대한 비밀을 찾는 과정을 그린 모험 영화「틴틴:유니콘호의 비밀」을, 6월 25일에는 사고뭉치 피노키오의 파란만장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써,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피노키오의 모험」을 상영한다.
6월 24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서, 시립도서관에서 테마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달에는 ‘다큐멘터리’를 테마로 하여 아기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의 성장기를 통하여 자연의 신비와 생명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남극의 눈물 극장판 영화「황제펭귄 펭이와 솜이」를 상영한다.
군산시립도서관 영화상영은 매주 목요일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새만금드림홀(지하1층)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상영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전화 454-56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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