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김제시는 수도권 관광객유치와 지역관광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3일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코레일 수도권 서부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코레일 관계자들과 김제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김제시장(이건식)은 인사말을 통해 열차로 일일 관광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숙박관광도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해 달라 당부하였다.
금번 업무협약으로 김제시의 각종 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활용한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관광활성화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되고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민찬 수도권서부본부장은 김제출신으로 김제만이 가지는 농경문화의 진수를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며, 관광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김제시는 이번 협약으로 수도권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발돋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료제공=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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