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2015년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전국 180여 마을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된다.
5회째 맞는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농촌에서 신나게 놀자 !」라는 주제로 도시와 농촌의 연결하는 큰 행사로 농촌체험마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지역특산물, 다양한 체험거리를 수도권 등 도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관광객 유치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 할 방침이다.
남원시는 수도권 농촌 페스티벌 행사를 맞아 14개 농촌마을들이 다양한 관광체험프로그램을 전국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솟대 만들기, 한지 만들기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농촌체험마을 상품, 체험프로그램 등을 학습하고 체험마을 상호간 정보․경험․지식의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남원 특산품인 고사리, 한과, 유과, 김부각 등 경쟁력 있는 상품을 도시민에게 홍보하고 지리산둘레길과 연계된 농촌사람 사는 이야기를 마을 사무장들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여 2015년 여름휴가를 남원으로 오도록 사전 예약 등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한편, 농촌관광 페스티벌 행사를 계기로 재경 향우회원들과 함께 남원시 농특산물 판매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도권 거래처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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