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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의 가치를 미국 교수와 학생들도 인정
김정훈 기자  |  pengku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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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03  15: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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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김정훈기자]미국 위스콘신 밀워키 주립대학 교수 6명과 예술대학 학생 11명이 전통방식으로 한지를 제조하는 완주군 대승한지마을에서 여름학기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3일 방문했다.
 
한지 문화를 서양 디자인에 접목시키기 위해 한지마을을 찾은 밀워키 주립대 교수 및 학생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한지 제조기법을 김혜미자 승지관장으로 배우고, 제조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문화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012현장수업으로 대승한지마을을 방문한 데 이어, 2013년에는 교동스튜디오에서 한지 관련 작품을 전시하기도 한 리나 윤(Rina Yoon) 담당 교수는 완주군 대승한지마을의 전통방식 한지 제조에 매료됐다뛰어난 한지의 예술성과 실용성을 서양 디자인과 투영된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한지마을을 방문해 현장학습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대승한지마을은 전통방식 한지를 제조하는 공장과 한지의 전통과 현대의 생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활사전시관, 한지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승지관 등으로 2010년에 조성됐다.
 
무엇보다 지역 고유의 무형 자산인 전통한지 제조 기술 구현으로 전통한지 문화 전승에 기여하고 있다.(자료제공=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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