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김제시(시장 이건식)에서 운영하는 귀농인의 집에 6월 2일 전남 장성군이 고향이면서 4세에 서울로 상경 관광대학을 일본에서 졸업한 김 철(49세) 가족이 금구면 월전리 산성메마을(위원장 장봉찬)에 입주 하였다.
지난 4월 수도권 귀농학교를 통해 김제시를 방문하였으며, 5월에는 수도권 전북 홍보관 귀농귀촌 홍보과정에서 또 다시 만난 김 철씨가 귀농귀촌 사례발표를 하였던 귀농귀촌 협의회장(강문성)의 조언에 힘입어 몇주 내내 주말이면 김제시를 찾더니 귀농결심과 귀농귀촌 T/F팀 지원을 받기로 하였다.
김제시에서 운영하는 귀농인의 집은 2개소로 2015년에는 3개소를 더 확대할 계획이며, 특징은 6차 산업지인 체험마을 및 귀농귀촌 협의회등에서 운영 귀농인이 원스톱으로 농업전반을 습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호평받고 있다.
귀농인의 집은 일정기간 머무르면서 영농기술과 농촌체험을 통해 귀농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는 임시 거주 시설을 말하며, 농촌지원과 서상철 과장은 농촌에 활력을 증진시키는 인구유입을 추진하기 위해 귀농귀촌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귀농인의 집을 점차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귀농 희망자에게 편의를 도모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귀농인의 집 입주문의 063-540-4508)(자료제공=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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