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미 기자] 광주시는‘생활속의 재활용 실천과 자원순환’이란 주제로 개최한 「제5회 광주시 재활용 실천 글그림 대회」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글’과 ‘포스터’ 두 개 부문으로 작품을 공모, 글 부문에 216개 작품, 포스터 부문에 180개 작품 등 총 396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중, 글 부문에서는 번천초 5학년 강다영 학생, 광남중 1학년 박지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포스터 부문에서는 도곡초 4학년 조경서 학생, 광남중 3학년 김은지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8개 작품, 장려상 7개 작품 등 총 20개 작품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출품작의 실천성, 표현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문인협회광주시지부와 미술협회광주시지부에서 심사를 맡았다.
한편 시는 이번 출품작으로 작품집을 제작, 각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며 우수작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홍보물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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