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정훈기자]완주군 운주면 귀농귀촌인으로 구성된『운주를 사랑하는 사람들 봉사단』10여명은 지난 6월 20일(토)에 여름철 청정 운주계곡의 도시민 방문을 대비하여 “운주면일대 하천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운주를 사랑하는 사람들 은 그동안 새내기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있도록 선배로서 멘토역할을 해오다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확대하고자 본격적으로 봉사단을 결성, 지역사회와 주민과 화합을 위한 봉사활동을 6월을 시작으로 매월 추진할 계획에 있다.
또한 완주군의 이러한 분위기는 운주면을 시작으로, 앞으로 각 읍면 귀농귀촌인 및 재능기부자의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지역주민과 어우러진 화합의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렬 농업농촌정책과장은 “귀농귀촌 정착 애로사항중 지역주민과 괴리감을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화합을 위한 귀농귀촌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중요하며,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이해와 관심도 함께 요구된다”고 밝혔다.(자료제공=완주군청)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