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보건소(소장 박래만)는 지난 6일 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담당자의 업무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일선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보건(지)소, 진료소 담당자 및 방문간호 인력 60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을 배양시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김제시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뇌혈관질환인 뇌졸중과 그 선행질환 중 고혈압에 대하여 전문지식을 제공하고자 원광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이영훈 교수와 전북대학교병원 박영민 영양팀장를 초빙하여 “뇌졸중 이해” 및 “고혈압 식사관리”에 대하여 강의를 들었다.
특히 김제시보건소는 올해부터 4년동안 원광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 뇌졸중에 대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예방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공동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원광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이영훈 교수는 공동사업의 추진 방향 및 지원범위, 현장에서 소책자를 활용한 교육 방법에 대해서도 지도 해 주었다.
김제시 보건소(소장 박래만)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지역주민 건강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는데 자신감이 향상될 거라고 기대한다” 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보건소 심뇌혈관질환사업 담당자(540-1328)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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