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2015. 7. 14(화)에 (사)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대표 이종선)가 주관하는 2015년 노인지도자 및 지역봉사원 교육이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교육은 노인지도자들이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서 품위 및 지도력 향상과 소외된 사회에 대한 참여 의식을 도모하고자 실시하였다.
가야금산조와 한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행동강령낭독,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수상자 광활면 김성문, 청하면 차사원, 백구면 윤정남)에 이어 이건식 김제시장과 최규성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의회의장, 유홍렬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명예회장의 축사로 1부 행사를 마쳤다.
이번 노인지도자 및 지역봉사원 교육에 참석한 이건식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행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노후를 외롭지 않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부에서는 “고령사회 노인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대한노인회 중앙회 이심 회장의 특별강연이 이어졌으며“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서의 비전 달성에 노력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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