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보건소(소장 박래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지역주민 체감도 향상을 위하여 “우리동네 건강주방 체험” 컨셉을 가지고 지역주민 대상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7월 22일(화), 광활면 화합관에서 처음 실시한 이번 교육은 보건소 영양팀이 직접 찾아가 영양교육과 함께 만들고 먹어보는 우리동네 건강주방 체험으로 지역주민에게 쉽게 다가가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우리나라는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 4,878mg으로 WHO 섭취 권고량의 약 2.4배에 달하는 지나친 소금 섭취를 하고 있으며. 나트륨 과잉섭취는 고혈압, 뇌졸중, 심장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며 신장질환, 위암 등의 발생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질병관리에 있어 먹는 것, 즉 영양은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으로 이번 행사는 고혈압, 당뇨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생활속 간편 건강 레시피 활용으로 저염·저지방·저칼로리 섭취방법을 알려주며 운동과 함께, 영양이 적정체중 유지를 위한 건강생활실천의 가장 중요한 항목임을 강조하고 홍보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 영양 체험 교육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식생활 저변확대를 위하여 건강체조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 담당(540-1332)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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