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농번기를 맞아 모내기로 밭 농사일로 지쳐 있는 황산 관내 노인들에게 경로당에서 여러 가지 맛사지 서비스를 무료로 해준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그것은 다름 아닌 김제자원봉사센터에서『주물주물 효사랑』봉사팀에서 황산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서 손마사지, 발마사지, 이혈,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이였다
황산면 봉사활동은 한 개 팀에 6~10명으로 구성된 3개의 봉사팀이 수의제, 의곡, 신홍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2시간 정도를 무료로 농촌 어른신들에게 정성을 다하여 봉사활동을 이루어졌으면 200명정도가 참여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날 봉사 서비스를 받은 의곡의 한 주민은 그 동안 농사일로 혹사당한 손과 발을 시원하게 마사지 해주어 그 동안 쌓인 피로가 모두 풀려서 너무 좋았고 이혈 맛사지로 그 동안 좋지 않았던 신체 부위를 자극해 줌으로써 건강에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네일아트봉사로 늙고 초라한 손이지만 너무 예쁘게 단장되어 이 날 만큼은 호강을 하게 되었다면 무척 좋아하셨다.
황산면장(이하영)은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과 각종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봉사 서비스를 받게 하고 김제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경로당이 농촌 노인들의 건강 향상과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될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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