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금구면(면장 강갑구)에서는 동김제농협낙성지점에서 대봉감영농조합법인 조합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봉감 재배요령 및 농산물 생산유통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태창농원 대표(변표준)를 강사로 한 감나무 식재 및 병충해 방재요령, 감나무 가지치기 등 감나무 관리 및 재배요령과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라병훈)의 높은 가격 출하를 위한 상품관리 및 통합마케팅 활성화 등 유통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교육 참석자들에게 중식을 제공하여 조합원들로부터 매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현재 김제시에서는 2009년부터 특화소득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대봉감 생산단지 지원사업에 240여 농가가 참여, 대봉감 묘목 57,000주(57ha)를 식재하여 매년 성과수가 늘어남에 따라 대봉감 생산량도 증가하고 있다
금구면장(강갑구)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곶감생산단지 등의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여, 고품질의 명품 대봉감을 생산 및 유통 활성화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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