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전주시 인후1동에서는 ‘사랑의 밥상 나누기’프로젝트 4번째로 도담지역 아동센터 아동 20여명을 “소판돈(사장 이수희)”식당으로 초청해 건강밥상을 함께 했다.
이번에 초청된 도담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과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하는 시설로 현재 50여명의 아동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영숙 인후1동장은 “4번째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밥상나누기는 단순히 식사를 나누는 자리가 아닌,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장기적으로 물질적·정신적 후견인으로 리드해 나가기 위한 주민 자발적 프로젝트다.”라고 전했다.
현재 인후1동주민센터에서는 자체 시책사업인 “희망나눔 사랑더하기”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을 발굴하고 후원하고 있으며 세부사업으로 밥상나누기, 재능나누기, 의약품나누기, 시력더하기(무료안경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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