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용득)은 13일 황규철 부군수와 교육관계자, 학생 등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고등학생 기숙형 ‘장수학당’, 중학생 ‘장수 꿈의학당’ 수료식을 가졌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방학기간 맞춤형의 집중교육을 통해 관내 중고학생들의 실력향상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24일과 27일 장수꿈의학당과 장수학당을 개강하고 관내 우수교사진과 수도권의 유명학원 강사진을 초빙해 수준별 맞춤형 특화학습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프로그램 운영기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소이(장수중 1), 이지현(장수중 2), 김나림(장계중 3), 류다예(장수고 3), 김예원(장수고 3), 신형옥(장수고 2), 최하현(산서고 1) 등 성적우수학생과 성실참여학생 1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개선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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