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통합체계구축(CYS-Net)사업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하여 8월 14일(금)에 「친구들아!! 꿈 찾아, 비전 찾아 키자니아로 떠나자!!」를 주제로 진로·직업체험 키자니아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집단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꿈과 비전이 필요한 관내 위기(가능)청소년 33명을 선정하여 키자니아내 90여개의 실제적인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와 직업세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진로탐색과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키자니아 집단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학생은 “미리 직업을 체험해 보고 궁금한 직업들도 미리 알아보고 또 나에게 어떤 직업이 적성에 맞는지 미리 알 수 있어 너무너무 흥미로웠다.
특히 평소에 즐겨먹는 라면공장에 가서 라면을 어떻게 만드는지 체험을 해 보니 더욱 라면 맛이 좋았다.” “시간이 짧아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나의 무한한 상상과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무척이나 뿌듯하다.”라며 즐거움과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인기 소장은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다.” 라며 “ 훗날 우리나라의 기둥이 될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목적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비전을 찾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자아 형성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하였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