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영화 ‘치외법권’ 특별 시사회가 25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심민군수를 비롯한 주연배우, 감독,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시사회는 영화 제작사와 임실군이 공동주관하여 개최하였으며, 시사회에 앞서 최다니엘, 장광, 임은경 등 주연배우와 신동엽 감독의 팬사인회, 무대인사, 포토타임 등의 시간을 가져 팬들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심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영화 ‘치외법권’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는 영화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영화 흥행을 통해 임실군이 널리 홍보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주민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출연배우들과 인사를 나누고 팬사인회를 갖게 되어 뜻 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한편, 영화 '치외법권'은 분노조절이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가 콤비로 뭉쳐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장광)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한 코믹 액션영화로서 임창정, 최다니엘, 장광, 이경영, 임은경 등이 출연하였으며 신동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오는 27일 전국에서 일제히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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