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순창군 팔덕면 드림축산작목반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축사주변 폐비닐 및 사료용 곤포비닐을 집중수거 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의 대표 시책사업인 클린순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 구축을 위해 추진했으며 회원들 개인차량을 이용해 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정화활동 결과 트럭 5배 분량의 폐비닐을 수거하는 실적도
드림축산작목반 강병준 반장은 “볏짚 사료 포장에 주로 사용되는 곤포 사일리지 등 버려지는 축사 폐비닐 양이 상당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제를 구축해 클린순창 운동에 우리 드림축산작목반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성만 면장은 클린순창 운동에 관내 드림축산작목반에서 적극 동참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클린순창 운동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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