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올해 5회째 맞이하는 풍산면과 금과면의 청년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풍산‧금과청년회 단합대회가 최근 풍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단합대회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청년회원 70명과 가족, 지역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아침 7시 30분 풍산면 청년회원들의 클린순창 운동으로 시작되어 의미를 더했다. 풍산면 청년회원들은 향가유원지, 대풍교유원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또한 일회용품사용 안하기, 음식물 줄이기 등 우리 군이 추진하는 군정시책을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회원 등 참석자들이 함께 점심을 나누며 친목과 우의를 다진데 이어 윷놀이 등 체육경기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본 행사를 개최한 정병구‧설창호 두 지역 청년회장은 “양측 청년회원들의 적극적인 모습에서 풍산‧금과의 우애와 단합된 힘을 보았으며, 두 청년회의 상호교류가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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