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 주천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배완기)는 2015년도 면민의 장 수상자로 ▲공익장에 안수열(55년생), ▲애향장에 김진호(56년생)씨를 선정했다.
먼저 ‘공익장 안수열’씨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주천면 농민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개발에 적극 노력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진안군 농민회장으로 활동하며 면민소득 증대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천면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애향장 김진호’씨는 남다른 열정과 애향정신으로 22대 재경 주천면향우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향우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등 향우회 화합과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주천면은 면민의 쓰레기 3NO운동 추진으로 조성된 재활용품 수거 장려금을 주천초등학생 3명, 주천중학생 3명에게 장학금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제60회 주천면민의 날 행사는 오는 9월 5일 토요일 주천생태공원에서 면민, 초청인사, 출향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체육행사, 어울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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