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은 제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26일 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황규철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축제추진위의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축제 프로그램 7개분야 62개 프로그램을 담당 부서별로 행사개요, 추진상황, 금후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장수군은 올해 장수한우마당, 장수사과수확체험, 赤과의 同寢, 깃절놀이, 전국 한우곤포 나르기 대회 등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장수를 한눈에 담은 한우랑 사과랑 주제관과 장수의 우수한 농 특산물을 직접 구매 할 수 있는 Red 및 우수농산물 판매 등 전시판매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꾸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아이들이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수상자전거 체험, 물고기잡기 체험, 장수사과 낚시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금반지 22돈 등 많은 상품들이 걸려있는 ‘토마토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황 부군수는 축제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제일까지 개선점을 보완해 가며 ‘제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의암공원 및 장수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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