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제태환)는 2015년부터 시행된 자제점검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건물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한 작동기능점검방법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월 넷째주 목요일 전주완산소방서 3층 교육장에서 진행하며, 관할에 상관없이 교육을 희망하는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자들에게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및 소방시설 점검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피난시설의 모형도를 활용해, 점검 방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방시설과 심폐소생술 실습교육도 실시해, 소방안전관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자동화재탐지설비 이하 대상은 간단한 도구를 활용해, 건물 소방안전관리자가 점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점검법 및 보고서 작성에 대한 체계적 교육이 미비해, 소방업체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았다.
제태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도민의 자체점검 제도 이해와 점검방법의 전문성을 기해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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