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기자] 전북도는 2011년도 제3회 지방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체 114명 모집에 1,308명이 접수해 평균 11.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전주시로 18.8 대 1이며, 익산시 12.6대1, 완주군 11.7대1. 임실군 10.5대1이며 가장 낮은 곳은 진안군으로 7.3대1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934명(71.4%)으로, 남성 374명(28.6%)에 비해 많은 인원이 접수하였으며, 연령별로는 18세 1명(0.1%), 20대 654명(50%), 30대 505명(38.6%), 40세 이상 148명(11.3%)으로 주로 20～30대 젊은 층의 응시자가 대부분 이다.
또한,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분모집에서는 총 9명 모집에 54명이 접수, 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원서 접수한 응시생들은 12월 2일 전라북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12월 10일 실시하는 필기시험 장소를 확인하여야 하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30일 전라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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