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2015 전국 국산마 승마대회가 장수승마장(장수군 천천면 소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승마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개인전 8종목에 200명 참가해 8월27일부터 29일까지 장애물 경기로 치러졌다.
또한 대회기간 150두의 마필과 300여명의 대회 관계자가 장수군을 방문해 4 ~5억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관계자는 “올해 우리군은 장수승마장 기능보강사업을 마무리 한 후 7월부터 연속 4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승마협회와 관계자들로부터 장수승마장 시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인 대회유치와 다양한 승마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 승마와 대중 승마를 동시에 체험 할 수 있는 국내 최적의 승마장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4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지구력승마대회가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기간인 9월18일부터 20까지 3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