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헤숙기자] (사)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정병각) 주관으로 영화현장의 영화의 미술, 세트제작 및 응용교육을 통해 지역 영화 예비인력을 배출하고,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하고자「영화세트제작 마스터 클래스」사업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행한다.
‘영화세트제작 마스터클래스’수강생 모집은 올해 9월 1일부터 9월17일까지, 교육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로 이론과 실기를 10일간 전주대학교 및 전주영화종합영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전주영상위원회홈페이지(www. jjfc.or.kr)를 참조하여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apply@jjfc.or.kr)에 접수하면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20여명이다.
교육진행방법은 교육생들과 미술․세트 전문팀과의 협업으로 지역에서 10월에 촬영되는 장편영화의 주요공간을 세트로 제작한다.
그리고 세트교육이 종료되면 희망 수강생에 한하여 협업으로 제작한 세트장에서 영화의 현장 스태프로 참여도 가능하다.
교육강사는 독일 뮌헨영화텔레비전대학교에서 프로덕션디자인을 수학한 정영순 교수로 지역 전주대, 우석대 등 지역 영상관련 학과 교수로 활동하며 국내에서 꾸준히 미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병각 (사)전주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인만큼 영화영상 미술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이 적극 참여하여 장편영화 스태프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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