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전라북도민의 생명수인 용담댐주변의 농가들의 열정과 정성으로 키워온 무농약 인증포도 시식회 및 판매행사가 4일 전주시 인후3동 현대아파트 옆 분수대공원에서 열렸다.
진안 안천 무농약 인증포도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포도로 재배당시부터 생산까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무농약 포도로 진안고원의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알이 탱탱하여 그 맛이 뛰어나 인후3동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안천면과 인후3동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도농교류활성화 차원에서 실시하는 행사로, 동향면의 추희와 무농약인증고추,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 들기름 등 다양한 진안의 농산물이 전시 판매되었다.
또한 무농약 인증포도를 비롯한 각종 친환경 농산물은 오는 9월까지 안천길거리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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