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범준기자] 고창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한 땀과 열기로 가득한 ‘고창군통합체육회장배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고창군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10개 종목별 연합회가 주관해 지난 5일과 6인 이틀 간 열렸다.
이날 15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종목(축구,배구,배드민턴,테니스,볼링,궁도,수영,게이트볼,탁구,야구) 경기가 개최됐다.
6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고창군통합체육회장인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군의원, 사회기관단체장과 군민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군은 생활체육이 건강100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신체적 건강증진의 역할과 함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과 개선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건강증진과 체육동호인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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