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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음식문화 투어 순창고추장 익는 마을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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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08  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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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이헤숙기자]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에서는 8일 결혼이주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순창 고추장 익는 마을에서 음식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 체험은 전주시에서 다문화가족 생활정보강좌운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주여성들이 한국의 음식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이주여성들은 고추장을 손쉽게 만드는 방법, 고추장을 이용한 음식 만드는 방법, 인절미 만들기 등 직접 체험으로 이뤄졌으며 한국음식에서 고추장이 우리 밥상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며 모두가 정성스런 음식 준비에 진지하고 기대에 찬 모습이였다.
 
지난 2월 한국에 시집 온 필리핀 이주여성 로즈마리씨는 처음 먹어보는 고추장이 맵지만 먹고 나면 깊은 맛이 있어 그 매력에 흠뻑 취했다 며 즐거워했다.
 
전주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서로 만들어 보고 음식의 맛을 접해보면서 우리의 정서를 이해하며, 한국생활과 문화에 안정을 찾는 것 같다며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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