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전주시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148명의 기업 전담반을 편성해 공장등록된 전 기업체를 직접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일제 출장을 실시한다.
「기업애로 솔루션 600」은 관내 600여개 기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신성장산업본부 전직원과 본청 담당급 공무원으로 1인 3 ~ 5개 업체를 지정해 멘토링제로 기업체와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애로를 해결해 주는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상반기 240개 기업체(5인이상 종업원)를 대상으로 44명의신성장산업본부 직원으로 기업체 전담반을 편성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해 인력 및 자금 지원, 도로, 교통, 세무, 상수도, 생활민원 등 33건의 애로(건의)사항을 접수하여 15건을 해결했고 14건은 추진중에 있으며 기타 4건은 법개정, 사유재산과 관련 되어 추진 보류 됐다.
이번 기업애로 솔루션 600 일제출장은 전담반을 본청 담당급으로 확대 편성해 현장방문시 전 기업체에「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제작 배부해 각종 중소기업 지원 시책과 경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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