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헤숙기자] 부안군은 10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15년 주요 투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노점홍 부안군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13개 실·과·소장이 참석했으며 2015년 주요 투자사업 총 138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주요 투자사업별 추진상황은 베리류 힐링체험장 조성과 농산물산지유통시설 보완사업, 수성당 보수사업, 성천 지방어항 개발사업,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사업, 변산 오토 캐라반 조성사업, 마실축제 부안읍 개최, 슬로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25개 사업이 완료됐다.
또 청정누에특구내 양잠산업 벨트화 사업과 부안 정명 600주년 추진을 위한 연구 용역, 격포 미항 조성, 위도 낚시관광형 다기능 어항 개발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 77건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노점홍 부안군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투자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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