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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구> |
[이연화 기자]광주 서구(청장 김종식)는 지난 10일 오전 조선컨벤션 웨딩홀에서 ‘제7회 서구 음식인 맛자랑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광주광역시서구지부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15개팀이 참여해 향토음식과 전통한식 그리고 퓨전음식 등을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영예의 으뜸상은 금다연(임선희)이 차지했고 웰빙상 5개팀, 솜씨상 5개팀, 창의상 5개팀을 선정하고 이들 팀에는 모범음식점 우선 지정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행사가 끝난 후 250여명의 노인들을 모시고 노인위안잔치도 개최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서구 음식인 맛자랑 경연대회는 전통음식과 새로운 개념의 퓨전음식을 발굴해 서구음식인의 우수성을 대내외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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